↑ [사진 제공 = 에어부산] |
당일치기와 1박 2일 코스 등 두 가지로 구성된 이 여행 상품은 ▲임진각 ▲제3땅굴 ▲도라전망대 ▲임진강변 생태탐방로 ▲헤이리 마을 등 파주 일대 관광지를 두루 둘러볼 수 있으며, 파주에서 꼭 먹어봐야 하는 것으로 이름 난 장단콩 식사가 포함돼 있다. 왕복 항공권과 식사를 포함해 15만6000원부터 예약할 수 있다.
무엇보다, 부산에서 DMZ까지 버스로 이동할 경우 약 6시간, 기차로 이동할 경우 약 4시간이 소요되지만 항공편을 이용할 경우 김포국제공항에서 DMZ까지 버스 이동 시간을 포함해도 1시간 50분이면 충분해 하루 15회 왕복 운항하는 부산-김포 항공편을 이용 시 당일치기 여행도 가능한 것이 장점으로 꼽힌다. 최근 남북 관계 개선에 힘입어 DMZ와 임진각 등 경기 북부 지역 관광지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것도
에어부산 관계자는 "에어부산을 이용하면 부산에서 출발해 가장 빨리 DMZ을 만날 수 있는 만큼"라고 하며 "DMZ, 임진각, 제3땅굴 등 경기 북부 다양한 여행지의 매력을 발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배윤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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