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유가는 현지시간으로 21일 하락세를 이어갔습니다.
이날 뉴욕상업거래소에서 내년 2월 인도분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는 배럴당 0.29달러(0.6%) 하락한 45.59달러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이로써 WTI는 이번 주 11% 하락세를 기록했습니다. 주간 단위로는 2016년 1월 이후 약 3년 만의 최대 낙폭입니다.
런던 ICE 선물거래소의 내년 2월물 브렌트유도 오후 3시 40분 현재 배럴당 0.86달러(1.58%) 내린 53.49달러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글로벌 경기 둔화에 따른 원유
국제금값은 내렸습니다.
이날 뉴욕상품거래소에서 내년 2월물 금은 전날보다 온스당 9.80달러(0.8%) 내린 1,258.10달러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이번 주 기준으로는 1%대 오름세를 기록했습니다.
[MBN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