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물/셰프와 함께하는 크리스마스 파티

↑ GS리테일 심플리쿡 담당 직원이 지난 21일 강서지역아동복지센터에서 진행된 `심플리쿡 식사후원` 봉사활동에서 직접 만든 음식을 어린이들에게 제공하고 있다. <사진제공=GS리테일>

GS리테일이 운영하는 밀키트(Meal-kit)브랜드 '심플리쿡'이 지난 21일 강서구 개화동에 위치한 사회복지법인 그리스도의 집에서 운영하는 강서지역아동복지센터를 방문해 200인분의 식사를 후원했다.
이 행사는 GS리테일의 공식 봉사단인 GS25 강서지역 GS나누미와 손잡고 진행한 것으로, 풍선과 장식소품으로 크리스마스 파티 분위기를 연출하고 어린이들에게 심플리쿡의 대표 인기 메뉴를 제공한 이색 봉사활동이다. 이날 개최된 크리스마스 파티에는 GS리테일의 심플리쿡 담당 임직원을 비롯한 GS나누미 봉사자 20명과, 강서아동복지센터의 소속 아동 및 관계자 150명 등 총 170명이 참석했다.
특급호텔 출신의 GS리테일의 식품연구소 소속 셰프와 GS25 강서지역 직원들이 함께 심플리쿡은 대표 인기메뉴인 빠네 크림파스타, 궁중 버섯불고기, 해물짬뽕 순두부, 불고기 누들떡볶이, 돈목살 스테이크와 새우볶음밥 등 음식들을 직접 요리해 제공했다.
김보람 GS리테일 전략마케팅팀 담당자는 "크리스마스에 가장 기쁘고 행복해야 할 아이들을 위해 긍정적인 영향력을 발휘해 정서적 유대감을 쌓을 수 있는 방법을 고민하다가 이번 크리스마스 파티 후원 봉사를 준비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GS리테일의 밀키트 브랜드 심플리쿡은 맛있는 음식으로 사람들을 행복하게 만들 수 있는 다양한 활동들을 더욱 적극적으로 고민하며 실천해 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GS리테일이 운영하는 밀키트 브랜드 '심플리쿡'은 집에서도 셰프의 맛 그대로 요리할 수 있도록 버려지는 부분 없이 딱 맞게 준비된 신선한 재료와 쉬운 레시피를 준비해 배달해주는 서비스다. 지난해 12월 22일 첫 선을 보인 후 하루 최대 7000개까지 판매량이 늘어나며 누적 판매량 70만개를 넘어섰다.
[이한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