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데이콤은 2분기에 신성장 동력으로 육성 중인 인터넷전화 사업을 앞세워 창사 이래 최대인 4천167억 원의 매출을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LG데이콤의 분기 매출이 4천억 원을 넘어선 것은 1982년 창사 이래 처음이며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매출 증가율은 29%로 1분기의 매출 증가율 기록을 경신했습니다.하지만 인터넷 전화사업의 마케팅 비용 증가로 영업이익은 420억 원, 당기순이익은 258억 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각각 30%, 31% 줄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