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 17시 주요뉴스

▶ 금강산 피살 사건 삭제…"북한이 요청"아세안지역안보포럼 ARF의 의장성명에서 금강산 관광객 피살 사건이 삭제된 것은 북한이 강력히 요청했기 때문이라고 교도통신이 보도했습니다.▶ "북, 금강산 피격 사건 조사 착수"북한이 박왕자 씨 피격 사망사건과 관련해, 독자 조사를 시작했으며, 총격을 지시한 책임자를 조사한 뒤 처벌할 것으로 보인다고 일본 아사히 신문이 보도했습니다.▶ 강원 호우주의보…댐 방류량 늘려강원 중북부지역의 집중호우로 강물 유입량이 늘면서 북한강 수계 댐들이 방류량을 늘리고 있습니다. 이번 집중 폭우로 7명이 숨지고 6명이 실종됐습니다.▶ 용인 고시원 화재 CCTV 분석용인 고시원 화재 사고를 수사 중인 경찰은 건물 1층 CCTV를 분석해 용의자를 추리고 있습니다. 경찰은 오는 월요일 국립과학수사연구소와 정밀감식을 진행합니다.▶ 이 대통령, 군 휴양지서 취임 후 첫 휴가이명박대통령이 지방 군 휴양시설로 취임 후 첫 휴가를 떠났습니다. 대통령은 휴가 출발에 앞서 호우피해를 실시간으로 보고받고 나서 철저한 대책을 지시했습니다.▶ '횡령 혐의' 두산 4세 박중원 체포검찰이 횡령 등의 혐의로 두산가 4세 박중원 씨를 체포했습니다. 이르면 오늘 밤 구속영장 청구 여부가 결정됩니다.▶ "멕시코 한인 2명 자유의사 따라 조치"멕시코 레이노사에서 발생한 한국인 피랍사건 수사가 마무리됐습니다. 정부는 한국인 2명의 범죄혐의가 없는 것으로 판명되면 현지 체류와 귀국 등 자유의사에 따른 조치를 취할 방침입니다.▶ 장마 영향 점차 벗어나…내일부터 무더위강원도 북부 지역에 호우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시간당 5에서 20mm의 강한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기상청은 일요일인 내일(27일)부터 전국이 장마전선의 영향에서 점차 벗어나 무더운 날씨를 보일 것으로 전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