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정진 셀트리온 회장이 내년 말 은퇴를 선언했습니다.
서 회장은 지난 4일 오후 서울 여의도 콘래드호텔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이러한 의지를 표명했습니다.
앞으로 서 회장은 2년간 직접 해외 곳곳을 누비며 직접판매 체제를 구축, 셀트리온을 글로벌 기업으로 키우고 떠나겠다는 계획입니다.
한편, 서 회장은 '램시마SC'를 내세워 글로벌 직판 체제를 구축하고, 올해 중국 시장
램시마SC는 셀트리온의 첫 번째 바이오시밀러인 '램시마'를 피하주사로 만든 제품으로, 자가주사할 수 있어서 환자가 병원을 방문하지 않아도 되는 장점이 있습니다.
[ 이상범 기자 / boomsang@daum.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