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hc치킨은 우리나라와 필리핀의 축구 경기가 열린 지난 7일 매출이 전월 평균 매출 대비 20% 증가했다고 10일 밝혔다. 해당 경기가 열렸던 월요일은 일주일 가운데 주문량이 가작 적은 날임에도 불구하고 한국전 특수를 톡톡히 누렸다고 덧붙였다.
축구 경기가 열린 오후 10시대에는 전월 평균 매출 대비 약 50% 이상 큰 폭으로 상승했다. 평소 오후 7시에서 9시 사이에 가장 매출이 높
지난해 열렸던 아시안게임에서는 한국전이 열리는 매 경기마다 전주 동일 시간 대비 약 70%의 매출 상승이 있었다. 러시아 월드컵에서는 90% 이상 큰 폭으로 매출이 올랐다.
[디지털뉴스국 최기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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