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라운, 포켓스낵 '꿀땅콩듬뿍카라멜콘'·'미나짱' 출시

크라운제과가 사이즈는 작지만 속은 알찬 포켓스낵 2종을 출시했습니다.

포장지 사이즈는 작지만 중량은 기존 스낵과 맞먹는 60g, 58g으로, 주머니에 쏙 들어가는 포켓 사이즈로 작아진 만큼 휴대가 간편하고 언제 어디서든 간편하게 꺼내먹기 좋다는 게 회사 측의 설명입니다.

우선 '꿀땅콩듬뿍카라멜콘'은 달콤고소한 꿀땅콩을 카라멜콘땅콩 대비 10배나 늘렸는데, 원가가 20% 이상 늘지만 꿀땅콩을 더 많이 넣어 달라는 수많은 고객요청을 반영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습니다.

또 '미나짱'은 스파이시 간장치킨의 매콤한 맛을 과자로 맛볼 수 있는데, 치킨 육수에 양조간장, 대파, 마늘, 청양고추까지 치킨양념과 똑같은 재료로 만들었다고 덧붙였습니다.

김지은 크라운해태제과 홍보팀 주임은 아이들 간식은 물론 어른들의 술 안주과자로도 제격이어서 가성비까지 알찬 제품이라며 과자로는 이례적으로 과자매대 뿐만 아니라 안주매대에서도 만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 이상범 기자 / boomsang@daum.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