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제공 = 신라호텔] |
우선 새해 특별한 맛을 찾는 고객을 위한 '단 하루'만 즐길 수 있는 프랑스 셰프 초청 이벤트를 연다.
서울신라호텔의 프렌치 레스토랑 '콘티넨탈'에서 마련한 이번 이벤트는 오는 30일 저녁 단 하루 열리며, 프랑스 마크 알레스(Marc Ales·사진) 셰프가 요리한 음식을 맛볼 수 있다.
마크 알레스 셰프는 프랑스 최고 장인을 가리는 'MOF'를 수상한 대표적인 프렌치 셰프다. 파리 명문 요리학교로 꼽히는 '페랑디'의 수석 교수로 후진 양성에도 힘을 쏟고 있다.
서울신라호텔 '콘티넨탈'은 지난해 프랑스 관광청이 선정한 '라 리스트 2019'에 새롭게 TOP 1000에 올랐다. '라 리스트 2019'의 프랑스 현지 만찬 행사에서 한국 요리를 선보인 신라호텔이 페랑디 요리학교의 주방 시설을 제공받은 인연으로 이번 프로모션이 기획됐다.
마크 알레스 셰프는 이번 마찬에서 8가지 코스요리를 선보인다. 대표 메뉴로는 ▲황태 스톡을 진하게 우려내 감칠맛이 돋보이는 감자무슬린 오세트라 캐비어 ▲입맛을 돋구어주는 상큼한 레몬 홀렌다이즈 소스의 가리비 구이 ▲브로콜리 퓨레, 랍스터 젤리, 레몬 소스, 버진 올리브 오일을 곁들인 바닷가재 ▲부드럽고 감칠맛 나는 배추로 감싼 푸아그라 콤포트와 국내산 오리 콩피 ▲고급스러운 풍미가 일품인 야생 버섯 벨루테 ▲렌틸 라구와 부드럽게 익힌 염장대구 등이 있다.
↑ 신라호텔에서 2019 설 연휴 기간 마련한 홀리데이 와이너리가 열릴 대연회장 모습 [사진제공 = 신라호텔] |
특히 올해 '홀리데이 와이너리'는 낭만의 나라 '프랑스 분위기'로 꾸며진다. 약 1130㎡(340평)의 대연회장에 마련된 만찬 테이블과 화려한 샹들리에, 은은하게 비추는 조명과 촛불이 마치 프랑스 영화 속 만찬장을 연상케 한다.
'홀리데이 와이너리'에는 10여종의 와인과 마리아주 안주가 마련될 홀리데이 와이너리는 2월 3~5일까지 저녁 7시부터 두시간 동안 열린다. 재주 공연 시간은 저녁 7시30분부터다.
[디지털뉴스국 방영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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