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상선, 상반기 대졸 신입·경력 사원 공채 나서

현대상선은 오는 30일까지 올해 상반기 대졸 신입·경력 사원 공개채용의 서류를 접수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공채를 통해 현대상선은 영업, 영업관리, 관리지원(전략·기획·재무·회계·심사 등) 부문에서 신입사원을 채용한다. 경력사원의 모집 부문은 컨테이너(영업관리·전략관리·기획·운항관리 등), 관리지원(전략·재무·회계·인사 등), IT(SW개발·보안·인프라 등) 등이다.
서류 접수는 현대상선의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서만 가능하다. 서류 심사를 통과한 지원자는 인적성검사와 1·2차 면접전형, 신체검사를 거치며 단계별 합격자는 개별 통보된다.
현대상선 관계자는 "올해 초대형 컨테이너선 도입과 국제해사기구(IMO) 환경규제를 기회 삼아 현대상선이 글로벌 톱클래스 선사로 거듭나기 위해 철저히 준비해야 하는 시기"라며 "이번 공채를 통해 채용된 인재들과 현대상선의 재도약을 이끌어 갈 것"이라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현대상선 채용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디지털뉴스국 한경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