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라젠이 바이러스 기반 면역항암제 '펙사벡'을 또 다른 면역항암제인 아스트라제네카의 '더발루맙'과 함께 투여한 대장암 임상 시험의 중간 결과 안전성을 확인했습니다.
신라젠에 따르면 항암 화학요법에 실패하거나 면역항암제 단독 투여 요법에 실패한 대장암 환자 12명에 펙사벡과 더발루맙을 병용 투여한 결과 별다른 부작용이 발견되지 않았습니다.
이런 결과는 미국 현지 시간으로 19일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린 '미국임상종양학회 위장관종양 심포지엄(ASCO GI 2019)' 포스터 세션에서 발표됐습니다.
[ 이상범 기자 / boomsang@daum.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