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방카슈랑스를 통한 보험료 수입이 사상 최초로 10조 원을 돌파했습니다.금융감독원은 비보험 금융기관 대리점을 통한 방카슈랑스 영업현황을 점검한 결과, 총 보험료 수입이 10조 3천957억 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4.8% 급증했다고 밝혔습니다.방카슈랑스 보험료 수입은 전체 보험료 수입의 9.6%에 달하며 2003년 비보험 금융기관을 통한 보험 판매가 시작된 이후 처음으로 연간 10조 원 규모를 넘어선 것입니다.금감원은 최근 금융기관 보험대리점에서 변액보험이 많이 판매됨에 따라 불완전판매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며 감시를 강화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