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둔화에 따라 보험 해약률이 소폭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금융감독원이 집계한 4월부터 6월까지 보험회사 2008회계연도 1분기 보험 해약건수는 모두 2천918건으로 해약률은 2.6%로 나타났습니다.이는 지난해 2천719건에 비해 199건 늘어난 것으로 해약률도 지난해 2.5%보다 0.1%P 늘어났습니다.한편, 5월 말 기준 보험료를 담보로 한 대출 이른바 약관대출은 총 31조 2천억 원으로 3월 말에 비해 5천억 원 늘어났지만, 비율은 오히려 0.1%P 감소한 8.2%로 파악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