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면 전문 브랜드 시몬스(대표 안정호)는 한국소방복지재단(이사장 이경식)과 업무협약을 맺고 소방관 복지 증진 및 생활 화재 안전문화 조성을 위한 협력을 본격화했다. 시몬스는 한국소방복지재단과 23일 소방관 복지증진 및 생활 화재 안전문화 조성을 위한 협약식을 진행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시몬스 침대는 전국 소방서 대상 수요조사를 거쳐 국내 최초, 유일하게 개발·생산한 난연(불에 잘 타지 않는) 매트리스 1억원 상당의 물품을 기부할 예정이다.
한국 시몬스 침대는 소방관들의 열악한 근무 환경 등 처우 개선 및 복지 향상을 위해 난연 매트리스를 지원한다. 난연 매트리스는 향후 전국 소방서에 비치돼 소방관들의 24시간 교대 근무 및 휴식 시간에 도움을 줄 예정이다.
국내 최초, 유일하게 시몬스 침대가 개발·생산한 난연 매트리스는 불에 잘 타지 않는 매트리스로 화재 시 대피 시간을 확보해 대형 화재 및 인명
피해 예방에 큰 도움을 준다. 난연 매트리스는 화재 발생 초기 5분, 생사를 가르는 중요한 전환점인 골든타임을 사수하며 이와 더불어 실내 전체가 폭발적으로 불꽃에 휩싸이는 '플래시 오버' 현상을 예방해 소방관들의 화재 진압 활동 시 안전 확보에도 도움을 주게 된다.
[안병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