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계약에 따라 삼성바이오에피스와 C-브릿지는 허셉틴 바이오시밀러 SB3, 루센티스 바이오시밀러 SB11, 솔리리스 바이오시밀러 SB12에 대한 중국 내 임상, 인허가와 상업화를 협업하게 됩니다.
C-브릿지는 중국에 '에퍼메드 테라퓨틱스'를 설립해 향후 승인 받는 제품의 판매를 담당할 예정입니다.
고한승 삼성바이오에피스 사장은 보다 많은 환자들에게 고품질 바이오 의약품을 통한 치료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C-브릿지는 중국 시장에서 당사의 사업 영역을 확대하는 과정에서 좋은 파트너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습니다.
[ 이상범 기자 / boomsang@daum.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