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발렌타인데이를 맞아 13일 정승인 세븐일레븐 대표이사(오른쪽 첫 번째), 박은영 세븐일레븐 철원문혜리점 경영주(오른쪽 두번째) 심진선 육군 사단장(가운데)이 육군 6보병사단 통신대대 내무반을 방문해 장병들에게 발렌타인데이 선물을 전달하고 있다. |
코리아세븐은 "육군 제 6보병사단(청성부대) 장병들에게 초콜릿, 과자 등 발렌타인 데이 선물 약 3000여개와 세탁기 10대, 편의물품 등을 전달했다"고 13일 밝혔다. 같은날 열린 전달식에는 정승인 세븐일레븐 대표, 심진선 육군 사단장, 박은영 세븐일레븐 철원문혜리점주를 비롯해 세븐일레븐 임직원 및 군 관계자 30여명이 참석했다.
세븐일레븐은 2014년부터 군부대를 대상으로 한 물품지원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고 있다. 2015년부터는 해군순항 훈련을 정기 후원하고 있으며 2016년에는 육군 제 31보병사단에 위문품을 전달했다. 2017년에는 6사단에 세탁기 45대를 기증했다.
장병들을 위한 이벤트는 화이트데이에도 이어질 예정이다. 세븐일레븐은 3월 14일 화이트데이를 기념해 부대 내 '곰신 우체통'을 설치한다. 공모자들 중 우수 사연으로 선정된 사연자들에게는 특별한 선물이 주어진다. 선물로는 화이트데이 기념 데이트 후원 프로그램이 논의 중이다. 사연 접수 기간은 이달 28일까지다.
정승인
[강인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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