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가 독자 개발한 뇌전증 신약이 유럽시장을 대상으로 한 6천억원 규모의 기술 수출에 성공했습니다.
SK는 100% 자회사 SK바이오팜이 스위스 아벨 테라퓨틱스와 뇌전증 신약 후보물질인 '세노바메이트(Cenobamate)'의 유럽 내 상업화를 위한 계약을 체결했습니다.
계약금액은 5억3천만 달러, 우리 돈 약 6천억원으로 유럽 지역 상업
SK바이오팜은 이번 계약을 통해 반환조건 없는 선계약금 1억 달러를 받고, 향후 시판허가 등 목표가 달성되면 나머지 4억3천만 달러를 받게 됩니다.
또 판매가 시작되면 매출 규모에 따른 로열티도 받습니다.
[ 이상범 기자 / boomsang@daum.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