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대부터는 퇴근 후에 운동을 우선시해야 한다는 조언이다.
가톨릭대 의정부성모병원 안지용 정형외과 교수는 16일 "40대 이전에는 퇴근 후 일과 중 운동이 아래 순위였다면 40대 이후부터는 운동을 우선해야 건강을 유지 할 수 있다"고 말했다.
안 교수에 따르면 10∼20대 운동은 즐거움이나 놀이지만 또 이성에게 매력적으로 보이려는 수단이기도 하다.
이런 이유로 다이어트나 근력운동을 무리하게 하려 한다. 이보다는 적절한 식이요법과 부상 없이 즐기는 운동을 추천한다.
30대는 운동 후 피로감이 높고 회복력이 떨어지는 시기다. 유산소 운동과 근력운동을 병행하기를 권장했다.
그리고 40∼50대는 피부 탄력도 떨어지고 예전 강도로 운동하기 힘든 시기다.
이때부터 당뇨, 고혈압 등이 생기고 뒤늦게나마 운동으로 성인
이 시기에는 동호회 등에서 여러 명과 함께 운동해 자신을 격려하는 것이 필요하다. 강도를 낮추고 지속할 수 있는 운동을 선택해야 한다.
60대 이후에는 노화를 인정하고 꾸준히 할 수 있는 운동을 찾아야 한다. 새로 배우는 운동은 부상 가능성이 높다.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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