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GS25 본부 직원이 지난해 상품 전시회에서 가맹점 경영주에게 주목할 만한 상품 트렌드를 설명하고 있는 모습. [사진 제공=GS리테일] |
GS25는 오는 19일부터 23일까지 서울 aT센터와 부산 벡스코에서 2만여명의 가맹점주를 초청해 '2019 상품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올해로 20회째를 맞이하는 GS25 상품 전시회는 가맹점주와 250여개 국내외 협력업체 관계자들이 모여 비전을 공유하고 상생과 동반성장을 도모하는 자리다.
가맹점주는 올해 편의점 상품 트렌드를 미리 체험함으로써 점포 경쟁력을 높이고, 협력업체들은 전국 가맹점에 자신들의 상품을 선보임으로써 판로를 확대할 수 있다.
이번 행사에서 GS25 가맹점주들은 상생 지원 코너를 통해 전문 노무사와의 점포별 맞춤 상담을 진행한다. 또 챗봇지니와 고객 셀프 계산대 등 향후 스마트 점포에 적용될 운영 효율화 시스템을 직접 체험해보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GS25는 올해에도 신한·우리·국민은행 등 주요 은행들과의 제휴를 통해 스마트ATM기기 등 플랫폼 비즈니스를 확대할 계획이다. 또 편의점 최대 소비층인 1인 가구를 공략해 소포장 신선식품 카테고리를 강화하겠다는 목표다.
박찬진 GS리테일 M
[디지털뉴스국 신미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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