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제공=스타벅스] |
슈크림 라떼는 스타벅스커피 코리아 음료개발팀이 1년간의 개발 기간을 거쳐 2017년에 처음 출시했다.
국내 출시 음료 최초로 22일이라는 최단 기간에 100만잔이 판매되는 인기에 힘입어 3월 판매 종료 예정이었던 기간을 7월까지로 연장했다. 판매가 종료된 이후에도 상시 메뉴로 출시해달라는 소비자 요청이 잇따라 이번에 3년째 출시하게 됐다.
슈크림 크런치 라떼는 천연 바닐라 빈을 사용한 슈크림에서 느껴지는 달콤하면서 고소한 맛이 특징이다. 페스츄리를 잘게 부숴 볶은 크런치 토핑을 통해 겉은 바삭하고 속은 부드러운 고급스런 슈크림 브레드와 같은 식감과 풍미를 느낄 수 있도록 만들어졌다.
스타벅스커피 코리아는 커피 없이 즐기기를 원하는 소비자들을 위해 아이스 음료 전용으로 '슈크림 크런치 프라푸치노'도 함께 출시한다.
고객 주문 빅 데이터 분석을 통해 새롭게 개발한 '헤이즐넛 더블 마키아또' 음료도 선보인다. 에스프레소 샷을 강화해 진한 커피의 풍미를 강조하고, 캐러멜로 코팅한 아몬드 토핑을 추가
아울러 '치즈에 반한 딸기 녹차 케이크', '딸기녹차 크루아상' 등 새로운 푸드 신상품 5종을 비롯해 봄꽃 디자인의 머그·글라스·텀블러·보온병 등 MD 23종도 판매된다.
[디지털뉴스국 최기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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