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릿츄러스는 현재 직영점을 대상으로 시범판매중이며, 오는 3월1일부터 흑당밀크와 흑당아츄(흑당 아이스크림 츄러스)를 전 가맹점에 도입키로 했다. 스트릿츄러스 관계자는 “신상품 출시를 위해 대만 스트릿츄러스 본사와 긴밀하게 업무 협조를 하고 현지 흑당밀크의 맛과 비주얼을 구현해냈다”며 “다른 첨가제 없이 흑설탕과 물만으로 졸여낸 시럽과 대만 현지에서 유통되는 타피오카 펄, 생우유를 사용해 기존 저가우유나 파우더를 사용한 업체들과는 다른 깔끔함을 느낄 수 있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이어 “(시범)출시 이후 소비자들의 뜨거운 관심으로 지속적으로 매장내 원료가 품절돼 발길을 돌리는 고객이 많았다”며 “안정적 판매를 위해 공정을 간소화
국내를 비롯해 미국, 대만,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중국 등에 100여개 매장을 운영중인 스트릿츄러스는 내달 일본의 니시테츠 그룹과 업무협약을 맺고 상반기중 후쿠오카 시내에 일본 1호점을 열 계획이다.
[강봉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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