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재갑 고용노동부 장관(앞줄 오른쪽 세번째)과 공영운 현대자동차그룹 사장(〃 〃), 권오규 현대차 정몽구 재단 이사장(〃 〃 두번째), 이형근 현대차 정몽구 재단 이사(〃 왼쪽)가 20일 서울 중구 을지로 페럼타워에서 열린 사회적 기업 투자 유치 행사인 `제 2회 H-온드림 데모데이`에 참석해 손을 맞잡고 기념사진... |
현대차그룹과 정몽구 재단은 20일 서울 중구 을지로 페럼타워에서 이재갑 고용부 장관, 공영운 현대차 사장, 권오규 정몽구 재단 이사장과 기관·벤처 투자자 등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 2회 H-온드림 데모데이'를 열었다고 21일 밝혔다. H-온드림 데모데이는 H-온드림 창업 오디션을 거쳐 선발한 사회적 기업을 투자자들에게 알리고 투자금을 유치하는 행사다.
↑ 이재갑 고용노동부 장관(뒷줄 왼쪽 세번째)과 공영운 현대자동차그룹 사장(〃 〃 네번째), 권오규 현대차 정몽구 재단 이사장(〃 〃 두번째)이 20일 서울 중구 을지로 페럼타워에서 열린 사회적 기업 투자 유치 행사인 `제 2회 H-온드림 데모데이`에 참석해 행사 참가팀들과 손을 맞잡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 |
이날 초청된 9개팀은 각 팀별 최대 1억원의 창업 지원금과 함께 창업 전문가들의 자문을 받았다. 현대차그룹과 정몽구 재단은 2012년 H-온드림 사회적 기업 창업 오디션 프로젝트를 시작해 7년 간 총 지원금 140억원과 멘토링을 사회적 기업들에 제공했다. 현대차에 따르면 H-온드림 사업은 208개팀의 창업을 도와 일자리 1400여개를 창출했고, 지난해 기준 지원 기업들은 평균 연매출 450억원을 달성했다. 또 현대차는 고용부와 '청년 사회적 기업가 육성 지원' 협약을 체결해 향후 5년간 150개팀의 사회적 기업을 지원해 청년 일자리 1250개를 만들겠다고 밝히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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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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