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삼석 방송통신위원회 상임위원이 오는 25일 부터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이동통신 국제전시회 MWC(Mobile World Congress) 2019에 참가합니다.
고 위원은 국내외 기업 전시관을 찾아 모바일 신제품 동향 파악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할 예정입니다.
또 행사 주관기관인 세계이동통신사업자협회(GSMA) 임원진과 면담을 통해 지능형연결·인공지능·실감미디어 등 방송통신 분야의 최신 기술 동향, 발전 방향과 국제적 민관 협력 방안을 논의합니다.
이와 함께 고 위원은 MWC 참관 후 체코로 이동해 정책현안과 양국 간 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할 계획입니다.
구체적으로 고 위원은 체코통신위원회(CTU)와 망 이용대가에 관한 국내외 사업자 간 역차별 해소, 허위조작정보와
아울러 출장 기간 중 바르셀로나 미디어·ICT 혁신 클러스터, 코트라 체코 무역관 방문 등을 통해 방송통신 산업동향, 한류 현황을 파악하고 혁신성장과 일자리 창출을 위한 정부의 지원정책 등에 대해 의견을 들을 예정입니다.
[ 이상범 기자 / boomsang@daum.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