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e편한세상시티 삼송2차' 현장에서 대림코퍼레이션 직원이 태블릿을 통해 원격으로 세대 조명 시운전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제공: 대림코퍼레이션] |
이번에 개발한 솔루션은 공동주택의 시운전 공정을 홈네트워크 시스템을 통해 원격화, 효율화, 데이터화해 비용·에너지를 절감하고, 데이터 분석을 통해 하자 발생을 예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그동안 공동주택 시운전은 모든 세대를 직원이 직접 방문해 육안으로 점검해와 면밀한 점검이 어려웠다. 하지만 대림코퍼레이션의 시운전 솔루션은 기존 과정을 태블릿과 PC를 통한 원격 제어를 통해 기존보다 꼼꼼하게 점검을 할 수 있다.
준공 전 솔루션 적용 시운전 대상은 세대 조명, 온도조절, 환기, 가스, 엘리베이터 등이 있다. 실시간으로 세대별 온도와 에너지 소모량을 모니터링해 냉난방 효율 점검할 수 있고 입주 전 새집증후군 제거를 위해 세대 내부 난방과 환기를 반복하는 베이크 아웃(Bake Out) 과정도 원격으로 실시할 수 있다. 또한 온수 및 수도사용량도 모니터링해 세대 누수 여부 추정도 가능하다.
대림코퍼레이션 관계자는
[디지털뉴스국 조성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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