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 피트니스&다이어트 토탈케어 스타트업 다노(공동대표 정범윤·이지수)가 40억원 규모의 신규 투자를 유치했다.
이번 투자에는 뮤렉스파트너스, SV인베스트먼트가 참여했으며, GS홈쇼핑·아주IB투자 등 기존 투자자들도 참여했다. 다노의 누적 투자금은 약 65억원이다. 다노는 창업 초기인 지난 2013년 10월 연쇄창업가이자 엔젤투자자로 활동 중인 노정석 리얼리티리플렉션 공동창업자로부터 엔젤투자를 유치했으며, 이후 2015년 9월 GS홈쇼핑과 아주IB투자로부터 22억원 규모의 추가 투자를 유치한 바 있다.
다노는 올바른 다이어트 정보와 전문적인 프로그램, 건강 다이어트 식품 등 여성을 위한 토탈 다이어트 솔루션을 제공하는 다이어트 플랫폼 스타트업이다. '습관성형'이라는 새로운 철학에 기반한 다이어트 솔루션으로 국내 다이어트 시장의 패러다임을 혁신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2013년 4월 올바른 다이어트 정보를 알리는 페이스북 페이지에서 시작해 그해 7월 다이어트 정보앱 '다노앱', 2014년 5월 건강 다이어트 식품 쇼핑몰 '다노샵', 2014년 12월 O2O 피트니스&다이어트 코칭 서비스 '마이다노'를 연이어 론칭했다.
2016년 12월 누적 다운로드 수 200만 건을 기록하며 구글이 선정한 올해를 빛낸 피트니스 앱에 선정됐으며, 유튜브 '다노TV', 페이스북 페이지 '다노', 인스타그램 '다노핏' 등 자체 미디어 채널을 통해 누적 200만명 이상의 구독자를 확보하고 있다.
다노TV는 누적 조회 수가 6000만회를 웃돈다. 다노샵은 '2
정범윤 공동대표는 "이번 투자를 바탕으로 다노 서비스와 제품을 더욱 고도화하는 한편 사업의 외연을 공격적으로 확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서찬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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