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30 청년들의 멘토링 축제 'MBN Y포럼 2019'가 이틀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올해는 멘토들이 청년들을 위해 어떤 응원의 메시지를 전할까요?
올해 MBN Y포럼을 찾은 연사들을 민지숙 기자가 미리 만났습니다.
【 앵커멘트 】
▶ 인터뷰 : 최민정 / 지난해 Y포럼 영웅
- "과정에 충실했다면 어떤 결과도 받아들일 수 있다고 생각했기 때문에."
청년들에게 '도전 정신'과 할 수 있다는 '캔 두 정신'을 전하는 MBN Y 포럼에 참석하기 위해 글로벌 연사들이 속속 입국했습니다.
이라크 내 IS 소탕 전투와 남수단의 기근 등 중동과 아프리카 지역 국가들의 참상을 전한 '중동 전문기자' 제인 퍼거슨과,
▶ 인터뷰 : 제인 퍼거슨/ MBN Y포럼 2019 연사
- " 저는 ‘아랍의 봄’ 이후 11년째 중동에서 활동하고 있습니다. 저의 경험은 수많은 희망과 절망에 대한 것입니다. "
미국 유명 음악 잡지 빌보드 최초의 K-POP 전문기자 제프 벤자민도 오랜만에 한국을 찾았습니다.
▶ 인터뷰 : 제프 벤자민 / MBN Y포럼 2019 연사
- "유명한 잡지 같이 큰 플랫폼을 통해서 제가 k-pop에 대해 느끼는 것들을 세계의 많은 사람들과 나누고 싶었어요."
"하쿠나 마타타, 지금 시작하라"는 주제로 열리는 올해 MBN Y 포럼은 내일(26일) 사전 행사를 시작으로 모레(27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막을 올립니다.
박항서 베트남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과 아이돌 그룹 iKON, 배우 이제훈 등 청년들이 직접 뽑은 영웅들이 자신만의 도전과 성공 스토리를 전할 예정입니다.
MBN뉴스 민지숙입니다. [mzhsh@mbn.co.kr ]
영상취재 : 현기혁 VJ
영상편집 : 윤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