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한국당 김재원 의원은 행정안전부로부터 제출받은 2019년 1월 현재 지자체별 인구와 현행 선거구별 인구 현황을 분석해 민주당이 제시한 지역구 의석 225석을 기준으로 시도별로 적용시킨 결과 서울과 경기, 인천 등 수도권은 모두 10석이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습니다.
같은 기준을 적용한 결과 충청권은 모두 4석이 감소했고, 강원은 1석, 호남 6석, 영남 7석이 각각 줄어들었습니다.
225석을 기준으로 국회의원 선거구 인구 상한선을 30만 7,041명, 하한선을 15만 3,405명으로 기계적으로 적용해 선거구를 획정할 경우에는 전국적으로 12
현재 민주당은 전체 의석수 300석을 유지하면서 지역구 225석·비례대표 75석 권역별 비례대표제 도입안을 주장하고 있으며, 한국당은 의원정수를 270석으로 줄이는 대신 비례대표를 폐지하고 모두 지역구로 뽑자고 맞서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