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동서발전 울산화력본부에서 개최된 우수 중소기업 제품 구매상담회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 = 한국동서발전] |
이번 구매상담회에는 우수한 기술력 보유에도 국내외 저성장기조로 판로개척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씨캠주식회사 등 여성기업, 장애인기업, 사회적기업을 포함한 35개의 중소기업이 참여했다.
앞서 한국동서발전은 2007년부터 5개 사업소(당진·동해·일산·울산·호남)에서 '사업소 동반성장의 날'을 개최해 오고 있다. 올해는 이날 울산화력본부를 시작으로 5월 23일까지 5개 사업소에서 총 176개의 업체가 참여하는 상반기 구매상담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816여개 기업이 참여한 지난해 구매상담회에선 중소기업제품 2764억원, 기술개발제품 276억원, 여성기업제품 255억원, 장애인기업제품
한국동서발전 관계자는 "앞으로도 상생협력의 선순환 생태계 조성을 위해 애로사항 청취와 상호 기술정보 공유를 통해 중소기업의 매출 증대와 경쟁력 향상을 지속적으로 지원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조성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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