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비게이션, 블랙박스 기업 팅크웨어의 대표 브랜드 '아이나비'가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이 조사한 '2019 한국산업의 브랜드파워(K-BPI, Korea Brand Power Index)'에서 내비게이션 13년 연속, 블랙박스 7년 연속 1등 브랜드로 각각 선정됐다.
올해 21회를 맞은 한국산업의 브랜드파워 조사는 소비생활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산업을 대상으로 소비자 구매행동에 영향을 미치는 브랜드파워 지수를 측정해 발표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진단평가 제도다. 서울과 6대 광역시에 거주하며, 소비활동을 하는 만 15~60세 남녀 1만2000명을 대상으로 일대일 개별면접 방식으로 진행된다.
내비게이션과 블랙박스 2개 부문에서 1위를 차지한 '아이나비'는 전체 조사 결과에서 브랜드인지도 △브랜드충성도 △소비자 선호도 등 모든 항목에서 높은 점수를 받으며 대표 브랜드로의 입지를 확고히 했다.
13년 연속 1위로 선정된 내비게이션은 최고급 자동차에서도 구현하지 못한 선도적인 기술력이 적용된 제품으로 소비자의 좋은 평가를 받았다. 기존 제품에 없었던 증강현실솔루션(AR), 지능형운전자시스템, 향공지도 등 혁신적인 기술을 탑재한 제품으로 소비자의 만족도를 높였다. 또한 내비게이션 기술을 기반으로 AR 솔루션, 웹 기반 플랫폼 서비스인 '파이브 핀' 등을 선보이는 등 다양한 사업 확장도 진행하고 있다.
7년 연속 1위로 선정된 블랙박스는 운전자의 안전과 편의를 고려한 완성도 높은 제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이고 있다. 높은
팅크웨어의 이남경 마케팅본부장은 "새롭게 도입한 커넥티드 기술을 통해 새로운 제품과 다양한 서비스를 선보일 것"이라고 밝혔다.
[신수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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