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광제약은 무균 동결 건조제품인 '타티온점안용2%'가 지난 1일 일본 의약품의료기기종합기구(PMDA)의 우수 의약품 제조·관리 기준(GMP) 적합 승인 판정을 받았다고 25일 밝혔다.
PMDA는 일본 후생 노동성 산하기관으로 의약품 및 의료기기에 대한 등록 및 관리 업무를 담당한다.
동광제약은 일본 쵸세이도 제약과 무균 동결 건조제품에 대해 연간 200만 바이알(주사용 유리 용기) 이상의 수출 계약을
동광제약 관계자는 "이번 GMP 적합성 승인으로 일본 시장 공략 및 해외시장 개척의 발판을 마련할 수 있었다"며 "특히 무균 동결 건조제 제품에 대하여 자사 생산, 수탁 생산 및 수출을 확대 생산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서정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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