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개념 복합 임대주택 '올집 시그니처 대신동센터' 오픈
경성리츠가 지난 2월 22일 신개념 복합 프리미엄 임대주택 '올집 시그니처' 부산 대신동 센터를 공식 오픈했다. 올집 시그니처란 경성리츠가 자신 있게 내놓은 아파트 브랜드 '스마트W'의 프리미엄 임대주택 버전으로 한 건물 안에서 프리미엄 주거, 셰어하우스 및 공유오피스, 부동산 종합 서비스가 모두 가능한 신개념 임대주택이다. 경성리츠가 건설하는 '스마트W' 아파트와 마찬가지로 ICT인공지능, 각종 편의시설, 조식 시스템 등 호텔급 주거환경도 제공된다.
◆ 부동산 관련 분야를 원스톱으로 해결
부동산종합서비스 '올집'은 부동산 개발, 임대, 임대관리, 금융, 생활서비스 등 부동산의 모든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플랫폼이다. 임대주택에 관한 모든 것을 표준화해 임대인과 임차인, 분야별 전문 서비스 기업을 발굴·확인·보증하고 이를 쉽게 이용할 수 있는 O2O(Online to Offline) 시스템이다.
경성리츠의 올집의 주택임대 상품으로 개런티 올집, 바로 올집, 레이디 올집, 프렌즈 올집 등을 개발했다. 최근엔 공유 오피스인 '위더스'와 공유 오피스에 주거시설까지 겸한 '올피스' 시스템도 구축했다. 주택 임대관리업을 원하는 토지주는 올집의 다양한 개발 사례와 노하우로 상담, 계약, 확인, 수익 창출 4가지로 업무를 신속·단순화한다.
올집은 체계화된 시스템을 통해 소비자에게 차별화된 원스톱 종합서비스를 제공한다. 영세한 생활서비스 업체들을 서로 연결해 경쟁력을 강화하고 수익 창출에도 도움을 준다. 또 고객과 네트워크 기업들을 잇는 탐색 비용과 업체의 영업활동, 견적 산출, 고객 응대, 결재 등에 들어가는 고정비용도 줄인다. 고객과 업체의 미스 매칭도 줄일 수 있다. 취업과 실업난을 겪고 있는 청년과 장년층들에게 전문적이고 표준화된 교육을 통해 일자리도 제공한다.
채창일 경성리츠 대표는 "단순히 아파트를 짓고 분양한다는 개념을 떠나 주거 생활 전반에 요구되는 청소와 이사, 세무, 중개 및 임대 등 아파트와 관련된 모든 분야를 원스톱으로 처리할 수 있는 획기적인 개념을 도입한 것"이라고 밝혔다.
◆ 여성가족부·국토부가 인증 우수기업
경성리츠는 2009년 설립 이후 주로 젊은이, 근로자, 노인, 신혼부부가 살기 좋은 20~30평대, 200세대 안팎의 중소형 아파트를 역세권에 지어왔다. 아파트 브랜드 '스마트W'의 W는 세계(World), 부(Wealth), 웰빙(Well-being) 등 다양한 의미를 지닌다.
경성리츠는 여성가족부에서 선정하는 '가족 친화 우수기업 인증'을 획득했다. 또 국토교통부에서 선정하는 '우수부동산사업자 인증'도 국내 최초로 획득했다. 함께 인증을 받은 기업은 롯데건설과 코오롱 글로벌 등 대기업이다. 이번에 인증 사업자로 선정된 핵심사업자에게는 정부인증서와 명판이 수여됐다. 또 업무표장등록이 완료된 정부 인증 마크가 부여되며 부동산 관련 공공기관을 통해 다양한 인센티브도 받게 된다. 인증마크는 상표로 등록해 인증사업자만이 독점적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법적 보호 장치를 마련해주고 있다.
◆ 입주민의 건강까지 챙기며 봉사활동에도 앞장 서
경성리츠는 부산시에서 진행하는 '끊고! 줄이고! 운동하자!' 캠페인 최우수 기업에 선정돼 표창을 받았다. 스마트W 아파트 입주민들과 지역 주민들이 2회에 걸쳐 건강 프로젝트를 진행한 공로를 인정받은 것이다. 경성리츠는 표창에 그치지 않고 지난 1월 11일부터 100일간 '제3회 2019 건강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또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부산지역본부와 함께 2018년 11월 19일부터 27일까지 9일간 네팔 신두팔촉 지역 발시크샤 학교를 방문했다.경성리츠는 어린이재단 부산본부에 대지진으로 무너진 발시크샤 학교 재건과 학업 지원을 위한 후원금 1억5000만원을 지원했고, 지난 1년여 간의 공사를 거쳐 완공한 바
경성리츠는 또 매년 지역 인재 양성 지원·환아 지원·아동 옹호권리 지원사업 등 국내외 소외 아동들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아동의 권리 향상과 복지 증진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2018년 5월 정부로부터 '제96회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받기도 했다.
[디지털뉴스국 김진솔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