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동서발전, `주문을 잊은 카페` 일일 체험행사 진행

↑ 한국동서발전 임직원들과 주문을 잊은 카페 행사 참가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 한국동서발전]

한국동서발전은 3일 오후 2시 울산 중구 본사에서 치매에 대한 인식 개선과 발달장애인의 사회 자립을 위한 '주문을 잊은 카페' 일일 체험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주문을 잊은 카페'는 치매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개선하고 발달장애인들의 자립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치매를 겪는 어르신과 발달장애인이 카페 점원으로, 한국동서발전 임직원과 주은수 울산대 교수, 우승엽 내와동산 원장 등을 비롯한 지역 복지시설 관계자들이 카페 손님으로 참여했다.
카페 체험 행사에 따른 수익금은 지역아동센터에 '생존의 권리, 건강한 식사권'으로 기부해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아동들의 식사를 지원할 예정이다.
[디지털뉴스국 조성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