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가격이 최근 급상승했다. 지난 2일 오전까지 1BTC 470만원 안팎에서 거래되다가 정오 직후 20% 가까이 올라 550만원을 넘어섰다. 일각에서 급격한 가격 변화가 ‘만우절 장난’ 때문이었다는 분석
이 나와 주목받고 있다. 미국 온라인 경제매체 파이낸스매그네이츠는 지난 1일 “미국증권거래위원회(SEC)가 비트코인의 상장지수펀드(ETF) 신청을 승인했다”고 보도했다. 기사 제목에는 ‘만우절 장난!(April Fool's!)’이라는 표현이 붙어있었다.
[기획·그래픽 = 디지털뉴스국 신영빈 인턴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