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청년 고용을 확대하기 위한 '미래산업 청년 리더 10만 명 양성계획'에 앞으로 5년 동안 1조 원을 지원하기로 했습니다.기획재정부가 마련한 '청년 리더 10만 명 양성계획'은 신재생에너지와 바이오, 로봇 등 핵심미래산업 31개를 선정해 이들 분야에서 10만 명의 인재를 양성한다는 방침입니다.분야별로 보면, 신재생에너지와 환경 등 녹색산업에서 만 3천 명을 육성하는 것을 비롯해 바이오와 로봇 등 첨단산업 분야에서 만 2천 명, 정보통신·융합 분야에서 2만 4천 명 그리고 문화콘텐츠 분야에서 만 2천 명을 각각 길러낸다는 계획입니다.정부는 일단 사업 첫해인 내년에는 천억 원을 투입해 만 3천 명의 관련 인재를 양성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