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2회 멀티-인사이트 포럼 인 베트남 행사사진. [사진제공 = 멀티캠퍼스] |
전문가 주제 발표와 패널 토론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에서 멀티캠퍼스는 4차 산업 혁명시대 제조업 변화 방향과 현지 채용인 리더 양성 방법을 제시했다.
멀티-인사이트 포럼 인 베트남은 멀티캠퍼스가 지난해부터 베트남 진출 국내 기업의 인재 양성 지원을 위해 시작한 행사다. 올해는 롯데, CJ, 효성, LS전선, 대한항공, 금호타이어, 신한은행, 미래에셋, 한국투자증권 등 80여 국내 주요 기업이 참석했다.
행사에서 이경전 경희대학교 경영대학 교수는 '미래공장, 생산소비 혁명시대가 온다'는 주제 발표를 통해 제조·유통업 중심 글로벌 최신 동향 소개와 실질적인 대응 전략을 제시했다. 이어 하지해 폴 그룹(Paul Group) 대표가 기업의 HR 교육체계 설계 및 효과에 대해 사례 중심으로 발표했다.
더불어 사전에 신청한 약 30명의 참가자는 현지 전문가와 심도 있는 토론을 통해 평소 베트남에서 사업을 하면서 생긴 고민이나 의문사항을 해소하는 시간을 가졌다.
유연호 멀티캠퍼스 대표는 "베트남에 진출한 기업이 현지 직원을 리더로 육성할 수 있
한편 멀티캠퍼스는 지난해 10월 베트남 하노이와 호치민에서 각각 '멀티-인사이트 포럼 인 베트남'을 개최하고 현지에서 사업을 진행하고 있는 국내 기업들의 지속적인 발전 방향을 제시한 바 있다.
[디지털뉴스국 김승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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