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열티를 지급하던 작목이었던 장미의 국산 품종 보급이 늘면서 덩달아 수출도 증가하고 있습니다.
농촌진흥청은 지금까지 105개의 국산 품종이 육성됐으며 농가 보급은 2003년부터 시작돼 전체 장미 재배면적 820㏊의 6%까지 증가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습니다.
전체 장미 수출 물량 가운데 국산 장미가
농진청은 외국산을 재배할 때 한 그루당 천 원 정도의 로열티를 지급해야 하기 때문에 국산 장미를 찾는 농가가 늘고 있다며 2010년까지 국산 품종의 재배면적을 18% 수준까지 늘릴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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