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400선 붕괴…원달러 환율 폭등
미국계 투자은행인 리먼브러더스의 파산 신청 여파로 코스피 지수 1,400선이 무너졌습니다. 원·달러 환율은 50원 이상 폭등하면서 금융시장이 패닉 상태를 보였습니다.
▶ "펀드 대량 환매 땐 유동성 지원"
금융당국은 펀드 대량 환매사태가 발생하면 한국은행을 통해 유동성을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외환시장 안정을 위해서도 자금을 충분히 공급하기로 했습니다.
▶ 세계 각국 비상 대응…"유동성 확대"
미국발 금융위기의 충격파를 줄이기 위해 미국과 유럽 등 각국 정부가 긴급 대책 마련에 나섰습니다. 금리 인하 등 유동성 확대에 나서겠다는 계획입니다.
▶ 북, 동창리서 미사일 엔진 시험
북한이 평안북도 동창리에 건설 중인 미사일 시험장에서 대포동 2호로 추정되는 장거리 미사일의 엔진 연소 시험을 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 한 "추경안 처리 협상 시간 갖겠다"
추석 전 추경안 처리에 실패한 한나라당이 일단 야당과 협상의 시간을 갖기로 했습니다. 강행 처리하겠다는 입장에서 물러난 것이어서 막판 대타협이 이뤄질지 주목됩니다.
▶ 강남·분당 경매 낙찰가율 사상 최저
강남·서초·송파 등 강남 3구와 분당의 아파트 경매 낙찰가율이 사상 최저치를 기록했습니다.
▶ "서울대 합격생 22%가 특목고 출신"
지난 2008학년도 서울대학교 입학생 10명 가운
▶ 늦더위 계속…경남 통영 31.9도
오늘(16일)도 한 낮 기온이 30도를 웃도는 늦더위가 계속됐습니다. 최고 기온은 경남 통영이 31.9도를 기록했고 경기도 수원이 31.8도까지 올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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