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TSE 편입에도 외국인 매도 이어질 것"

대우증권은 한국 증시가 FTSE 선진국지수에 편입되더라도 외국인 매도 포지션이 바뀌기는 어려울 것으로 전망된다고 밝혔습니다.
대우증권은 FTSE 선진국지수 편입이 외국인의 매도 포지션 자체를 당장 바꾸기는 어려워 보인다며 외국인의 포트폴리오 조정은 이르면 내년 3월부터 진행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습니다.
대우증권은 지금도 미국발 금융위기와 글로벌 경기침체로 인해 선진국 시장에서도 투자자금이 빠져나가고 있다며 FTSE 선진국지수 편입에 따른 긍정적인 효과는 어디까지나 장기적인 사안으로 보여진다고 설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