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중공업 관계자는 지난 3월 영국 FLEX LNG사로부터 선박의 하부 선체를 4억 5900만 달러에 수주한 데 이어 연간 170만t의 액화천연가스를 생산할 수 있는 상부설비 계약까지 5억 5000만 달러에 따냈다고 밝혔습니다.
선박 한 척 값이 1조 원을 웃돌 정도로 고부가가치 복합선박으로 꼽히는 이 선박은 해상가스전에서 천연가스를 생산해 선상에서 액화시키고 저장까지 할 수 있는 새로운 개념의 선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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