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웅열 이사장을 비롯해 심사위원, 지난해 수상자 등이 참석해 선행을 묵묵히 실천해 온 올해의 수상자들을 격려했습니다.
오운문화재단은 2001년 이후 매년 시상식을 개최해 우리 사회의 숨겨진 선행과 미담 사례를 널리 알리고 있습니다.
올해 대상에는 보육원에서의 성장과 사회생활 경험을 바탕으로 보육원생들과 그 곳을 퇴소한 젊은이들의 든든한 길잡이가 되고 있는 지장우 씨가 선정됐습니니다.
[ 이상범 기자 / boomsang@daum.ne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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