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 사회에서 4차산업혁명의 기술을 가장 가까이 느낄 수 있는 분야는 바로 인공지능(AI)입니다. 특히 음성인식 기술은 AI 대중화에 앞장 서면서 모바일 쇼핑, 고객 서비스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되고 있습니다.
그 중에서도 교육용으로 활용되는 음성인식 엔진이 최근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로드와이즈가 교육 전문가와 음성기술 연구진의 10년 여의 경험과 기술력을 집약한 언어 교육용 음성인식 엔진 ‘로즈(ROSE)’를 또 한 번 업그레이드 합니다.
일반 음성인식 엔진들이 그동안 처리하지 못했던 한국어 고유명사와 신조어를 대폭 추가했으며, 외국인 강사에만 의존할 수 밖에 없었던 영어 발음에 대한 평가 부분도 세밀하게 분석해 학습자가 자신의 상태를 바로 확인할 수 있게 됐습니다.
‘로즈(ROSE)’는 오늘날 우리가 사용하고 있는 스마트폰이나 AI 스피커라 불리는 제품을 통해 흔히 접할 수 있는 일반적인 음성인식 엔진과는 확연한 차이점을 가지고 있다고 업체 측은 설명했습니다.
국내 언어교육용 음성 엔진에 걸맞게 ‘로즈(ROSE)’는 발화자의 음성을 정확히 인식할 뿐만 아니라, 발음을 세부적으로 분석하여 데이터를 통해 결과를 제공합니다.
또한 부족한 부분을 교정할 수 있도록 학습 기능까지 지원하고 있어 ‘로즈(ROSE)’의 AI 기능을 통해서 사용자가 여러 기능을 사용할 수 있도록 계속 진화하고 있습니
㈜로드와이즈 관계자는 “일반 음성인식 엔진들이 처리하지 못했던 한국어 고유명사와 신조어를 대폭 추가하여 한국인의 영어발음에 대한 평가 정확도를 끌어올렸고, 다양한 학습기기에서도 원활한 동작이 가능하게 하는 ‘평가 보정 기술’을 추가했다”며, “한국의 영어 교육시장에서 꼭 필요한 엔진으로 업그레이드했다”고 덧붙였습니다.
[MBN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