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모리 수요 둔화에 따른 출하량 감소와 예상보다 빠른 가격 하락으로 매출과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각각 22.3%, 68.7% 감소했다. 전분기 대비는 각각 31.9%, 69.2%씩 줄었다.
SK하이닉스는 2분기부터는 모바일과 서버용 D램 수요가 하락 추세에서 벗어나 개선되기 시작할 것으로 전망했다.
6GB에서 12GB에 이르는 고용량 D램을 채용하는 스마트폰 신제품 출시와 함께 서버용 D램 수요도 점차 늘어 분기 후반으로 갈수록 수요가 회복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낸드플래시
이에 SK하이닉스는 기술 개발에 집중해 메모리 시장 하강국면에 대처할 계획이다.
[디지털뉴스국 김승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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