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오늘(25일) "1분기 국내총생산(GDP) 결과가 예상을 하회했다"며 "예상보다 대내외여건이 더 악화하고 하방리스크도 확대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홍 부총리는 오늘 정부서울청사에서 긴급 관계장관회의를 열고 "모든 정책 수단을 동원해 당초 제시한 성장률 목표인 2.
이어 "경제가 어려운 상황인지만 1분기보다는 2분기, 상반기보다는 하반기에 더 나아질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습니다.
오늘 한국은행의 발표에 따르면 1분기 GDP 성장률은 전기 대비 -0.3%였습니다. 이는 2008년 4분기(-3.3%) 이후 최저치입니다.
[MBN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