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교육에서 다문화가족들은 다문화가족 지원정책 및 농업·농촌의 가치 이해 강의를 들으며 다문화가족 지원정책에 대해 알고, 우리 농업·농촌의 소중함을 다시 한번 깨닫는 시간을 가졌다.
또 이번 교육에서는 다문화 가족간 이해 증진과 부모·자녀관계 회복에 중점을 둬 세대별 심리상담, 가족협동게임, 촛불의식 등 가족공동 프로그램을 마련해 가족간 소통방법, 자녀 양육방법, 바람직한 부모역할에 대해 서로 공감하고 행
권갑하 도농협동연수원 원장은 "다문화 가족은 미래 농업·농촌을 이끌어갈 소중한 구성원인 만큼 이번 연수 프로그램을 통해 대한민국 국민으로서 자긍심과 가족간 화목을 목표로 하는 연수에 중점을 뒀다"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류영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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