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산 '냉장 쇠고기' 수입 재개

미국산 쇠고기가 빠르게 국내시장 점유율을 늘리고 있습니다.
8월에는 검역이 중단된 지난해 10월 이후 처음으로 미국산 냉장 쇠고기 68톤이 검역을 통과했습니다.
장기 보관이 어려운 냉장 쇠고기는 고급 음식재료가 대부분을 차지하는데 조만간 뉴질랜드산을 앞지를 전망입니다.
미국산 냉동 쇠고기는 이미 7월부터 뉴질랜드산을 앞지르면서 8월에 2천 916톤이 통관됐습니다.
이는 6천 593톤을 기록한 호주에 이어 2위를 차지한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