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은행 관계자는 미분양 주택으로 말미암은 건설사의 자금난을 덜어주려고 1조 원 규모의 펀드를 조성 중이라며 국민은행은 이 펀드에 3천억 원에서 5천억 원을 투자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자금지원 대상은 수도권을 포함한 전국에 있는 미분양 주택을 끝낸 시행사로, 감정가격 기준으로 최대 60%까지 대출해 줍니다.
준공 전 미분양 주택은 시공사들의 보증을 받으며, 주택이 준공된 이후에는 미분양 주택을 담보로 잡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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