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티비 구성원 [사진 제공 = 슬로워크] |
슬로워크는 다음달 초까지 스티비 설립을 마무리한다. 스티비는 이메일 마케팅 사업 전문성을 갖춰 콘텐츠 기반 플랫폼 경쟁력을 강화하는데 주력한단 각오다.
이를 위해 마케터에게 ▲콘텐츠 제작 ▲구독자 관리 ▲발송 자동화 ▲통계 분석을 위한 도구 제공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콘텐츠 개인화 ▲마케팅 자동화 ▲구독모델을 등 이메일 콘텐츠 유통 환경을 조성해 나가기로 했다.
스티비의 강점은 고도화된 이메일 마케팅 기법을 통해 누구나 쉽게 사용할 수 있는 사용자경험(UX)이다. 이를 위해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 특성에 맞춰 이메일 마케팅 전문가로 조직을 꾸렸다. 정기적으로 오프라인 이메일 마케팅 세미나도 열 계획이다.
권오현 슬로워크 대표는 "스티비는 슬로워크의 비전인 '조직과 사회의 변화에 기여하는 창의적이고 영감을 주는 솔루션'을 실천한 사례"라며 "앞으로도 스티비처럼 디자인과 기술에 기반한 사회 변화 솔루션을 지속적으로 만들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스티비 대표인 임의균 슬로워
[디지털뉴스국 배윤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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