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 계약이 체결됨에 따라 쿠르드 자치정부는 석유공사에 8개 탐사광구의 광권을 주고
석유공사는 쿠르드 지역에 발전소와 상하수도 등 21억 달러 상당의 SOC 건설사업을 수행하게 됩니다.
석유공사는 우선 SOC 건설사업 가운데 6억 달러 규모의 사업을 먼저 시행하고 쿠르드 지역의 원유 수출이 가능해지면 추가로 15억 달러 규모의 공사를 할 예정입니다.
석유공사는 또 현대건설과 쌍용건설을 대표사로 했던 기존 건설 컨소시엄을 해체하고 경남기업과 동아건설, 안흥개발 등으로 새 컨소시엄을 구성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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