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동서발전, 지역주민 공유형 작은 도서관 설치

↑ 한국동서발전 울산화력본부 내 운영 중인 북카페 모습 [사진: 한국동서발전]

한국동서발전은 울산 남구에 있는 울산화력사택 상가건물에 지역주민 공유형 작은 도서관을 조성한다고 9일 밝혔다.
한국동서발전은 지역주민의 접근성이 높은 울산화력사택 상가건물에 약 100㎡ 규모의 공간을 마련해 도서 열람과 학습이 가능한 작은 도서관을 설치한다. 도서관은 오는 11월 정식 개관을 목표는 리모델링 설계 및 시공에 들어갈 예정이다.
한국동서발전은 창의적 인재육성을 위한 독서경영의 일환으로 본사 및 5개의 사업소 내에 총 6500여권의 도서를 구비한 북카페를 설치해 운영 중이다.
한국동서발전 관계자는 "울산화력사택은 울산 남구 시내 중심에 위치하고 있어 지역주민이 편하게 찾을 수 있다"며 "올해 울산시에서 추진하고 있는 책 읽는 울산, 올해의 책 사업 등에 적극 동참하고 책 읽는 문화도시 조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조성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