펄어비스는 10일 올해 1분기 실적 발표 후 열린 컨퍼런스콜에서 올해 4분기 초 '검은사막 모바일'을 전세계 출시한다고 밝혔다.
펄어비스는 "한국과 일본, 중국을 제외한 전세계 국가에 영어를 포함한 6개 언어 패키
지를 제공할 것"이라며 "북미, 유럽, 동남아 지역은 MMORPG 수요가 적고 통신 인프라 제약이 있어 도전이 될 수 있지만, 검은사막 PC버전이 좋은 성과를 거뒀던 만큼 한국과 일본에서의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좋은 성적을 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배윤경 기자]